Payback1 영어 이디엄: tit for tat - 똑같이 되갚음, 동해보복(同害報復) 인류가 지적인 성장을 이루고,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우리는 점차 야만의 시대에서 이성의 시대로 옮겨갔다. 야만의 시대에서는 약육강식의 단순한 힘의 논리가 적용되었을 것이다. 만사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강한 것이 곧 정의가 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다가, 국가라는 대규모 사회가 생겨났고, 사회 구성원에게 적용되는 법률이 생기기 시작했다. 인류 최초의 성문 법전으로 알려져 있는 '함무라비법전'에서는 잘 알려진 것처럼 동해보복(同害報復), 즉 눈에는 눈 (an eye for an eye)이 적용되었다. 무조건 힘센 쪽이 이기는 방식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동기나 상황 같은 사정을 따지지 않고 동등한 보복을 하는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큰 진전이었다고 볼 수 있다. 적어도 어느 .. 2025.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