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ning shot1 사진... 패닝 샷(Panning Shot) 지금은 시들어졌지만... 디지털카메라에 관심이 있던 시기가 있었다. 2000년대 초반 정도였던 것 같다. 필름 카메라는 현상이라는 과정과 비용을 지불해야만 하는 부담이 있는데, 디지털카메라는 그러한 한계 없이 마음(?) 껏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고... 나는 이를 활용해서 해 보고 싶었던 여러 가지를 해 보았다. 물론 장비적인 제약은 여전히 존재했지만 말이다. 그렇게 카메라로 해 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패닝 샷(Panning shot)이었다. 패닝샷이란 배경의 움직임은 살리면서도 초점을 맞춘 피사체의 모습은 그대로 담아내는 기교를 의미한다. 이 기교를 시도해 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조리개 개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 셔터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2022.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