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바라기

admin 2018.09.01 18:37 조회 수 : 0

님바라기

 

너에게 차마 말할 수 없었던,

그래서 더 마음 아팠던 말들은

가슴에 담아,

두고두고 간직할 수 있도록 하자

 

난...

너를 바라보는

님바라기일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나의 조급함이, 애가 탐이 넘쳐나도...

그리움에 헤져 버린

상심의 날들을 살아가야 할 지라도...

너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사랑, 그 하나의 열매를 위해

오늘도 나는

 

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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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앞에 서!

 

 

이별 앞에

익숙해 져야 하는 우리

 

이제 보내야 하는

그대 앞에

그리움에 이미 익숙해져 버린 나는.

 

그대와 나 사이를

건너지 못한 이야기들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을 알기에

 

고백의 뒷편에 서고 마는

내 사랑이

힘겨워 지지 않게

 

이별 앞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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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 자신없어.

 

가!

 

뒤돌아 볼 생각일랑 아예 말어.

넌 이런 말도 모르니 ?

"떠날 때는 말 없이..."

 

"그 동안 즐거웠다고..."

"넌 참, 괜찮은 아이라고...", "건강하고 행복하라고..."

그딴 말 할 생각... 꿈도 꾸지마.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꺼야.

 

내 걱정은 하지마.

너나 잘 살어

뒤돌아 보지 말라니까...

 

솔직히... 나, 자신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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