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를 초기화 하다.

admin 2018.09.02 01:10 조회 수 : 7

홈페이지를 처음 시작한 건 1997년경 PC통신 하이텔(Hitel) 시절부터니 벌써 20년이 넘었다.

그 동안 홈페이지의 주소도 몇 차례 변경 되었고, 운영하는 방식도 바뀌어 갔다.

 

처음 www.hitel.net/~ENGBUG로 홈페이지를 했을 때와 bonafide.pe.kr(1997년 7월 17일 ~ 2007년 7월 17일)를 도메인으로 사용하던 때에는 대부분 웹호스팅을 이용했고, 중간에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Desktop에 Apache Server를 설치하고 mySQL과 PHP를 이용해서 게시판을 만들어 사용했던 시절도 있었다. 

 

그 후에 www.geoever.com으로 도메인 주소를 바꾸고, Linux 웹호스팅과 함께 XE로 게시판 위주의 운영을 했다.

 

그런데, XE 게시판은 어느 순간 보안상에 문제가 생겨서 주체할 수 없는 광고성 댓글이 달리게 되었고, 이를 막는 과정에서 이제는 우회적인 방법이 아니면 admin인 나조차도 글을 직접 올릴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이를 해결하려고 여러 차례 시도해 보긴 했으나 결국 답을 찾는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또 한가지 난제는 바로 메뉴판이었다. Flash로 만들었던 메뉴판을 그냥 사용하자니 이제는 추세에서 너무 벗어나 버렸고, Flash를 버리고 다시 메뉴판을 짜기에는 내가 너무 게을러졌다.

 

그래서 대안을 생각하던 차에 접하게 된 것이 Tistory다. 블로그의 대세가 N****라고들 하지만, 그걸 쓰고 싶진 않았다. 

그러다 보니 선택지가 좁아졌는데... Tistory가 맘에 쏙 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의 고민들을 상당 부분 해결해 주었다.    

반년 정도 Tistory를 사용하니,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자리도 잡았다.

 

하지만, 기존 홈페이지를 어떻게 할 지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었다.

 

그냥 블로그만 할까도 싶었지만...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홈페이지는 닫지 못했다.

 

대신 고민 끝에 기존 XE를 포함한 모든 자료를 초기화하고, Wordpress와 XE 중 어느 것을 택할까 하다가 Wordpress가 유료 콘텐츠가 많았던 것이 기억나서 그냥 XE를 다시 설치하기로 했다. 그런데 내가 선택한 XE의 레이아웃이 반응형이 아니어서 그런지, 모바일 환경에서 보기가 영~ 안 좋다.

 

잘못된 선택이었나??  하지만, 되돌아 가기엔... 토요일 동안을 온 종일 매달린 수고를 다시 하고 싶지 않다.

 

 

[홈페이지 주소]

 

현재 : http://www.geoever.com

예전 : http://bonafide.pe.kr  ...   1999.7.17 ~ 2007.7.17.

        http://www.hitel.net/~ENGBUG ... 1997년 개설시 ^^*